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람의 나라(게임)/사건 사고 (문단 편집) == 2차 깹무기 이벤트 사건 == 과거 바람의나라에서 무기의 공격력은 단순히 레벨 99이전에만 필요한 수치였다. 기존 게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자신의 체력을 소비해서 적에게 그에 비례하는 데미지를 주는 방식의 사냥방법은 무기를 단순히 장식품으로 만들었고, 사냥을 통한 경험치의 판매를 통해 체력과 마력을 늘리는것이 주력 컨텐츠였던 바람의나라에서 무기의 공격력은 단순히 99를 찍기 위한 과정에서만 필요한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 그래서 당시 "격"이라는 고유한 옵션을 지닌 용무기를 제외한 무기들은 희귀도와 외형에 따라 값어치가 매겨지곤 했는데, 그 중에서 으뜸가는것이 속칭 2차 깹무기라 불리는 무기들로, 도깨비무기를 2번 업그레이드해서 만드는 무기시리즈였다. 그런데 이 2차 깹무기를 만드는 과정이 괴랄하여 당시 기준으로 어지간한 유저들은 시도조차 하기 힘든 북방 30층 이상의 재료를 필요로 하며, 그 확률조차 낮은데다 단순한 "뽀대용" 무기와 달리 바로 캐릭터의 강함과 직결되는 실용성 있는 방어구(투구, 장갑)를 만드는 재료와 중복되기 때문에 더욱 시도하는 이가 적었다. 1군 서버인 연, 무휼과 달리 2군 서버인 세류, 유리에서는 서버 통틀어 보유자가 10명도 안되는 매우 귀한 무기였다. 그러던 2001년 넥슨이 방학을 맞이해 남북대전을 열었는데, 2~3차 승급 직업군의 경우 우승 상품이 무려 2차 깹무기였다. 즉, 이 날 이벤트에 참여한 서버내 2~3차 직업군 유저 중 절반은 모두 2차 깹무기를 받았다!! 기존에 생고생 끝에 수천만의 금전을 날려가며 2차 깹무기를 합성해서 만든 이의 심정은(...). 안타깝지만 도깨비방망이 사건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방향을 보자면 소수를 위한 독점 컨텐츠보다는 다수를 위한 이벤트가 올바른 방향임에는 틀림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